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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해물질 검출 10개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철거"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2015-04-07 06:42 송고

경북교육청은 7일 유해성 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10개 학교의 인조잔디 운동장을 철거하기로 했다.

내구연한을 초과한 인조잔디 운동장 보유학교는 자체 예산 확보와 지자체 지원 등을 통해 개·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운동장을 재조성할 때 운동부 운영 등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친환경 마사토나 천연잔디로 조성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sana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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