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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역대 최대 규모 '골프 대전'

4~8일 본점·잠실점 등 5개 점포에서 150억 규모 행사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2015-03-03 09:42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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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5개 점포에서 150억원 규모의 '골프 대전'을 진행한다. 아디다스골프, 파리게이츠, 야마하, 테일러메이드 등 골프 브랜드 32개가 참여해 골프 의류, 용품 등을 40~70% 할인 판매한다.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10억원 물량의 골프 클럽을 선보인다. 야마하, 핑, 테일러메이드 등 7개 브랜드에서는 중고 클럽을 정상가 대비 50~70%할인 판매한다. 정상가 78만원의 젝시오 포지드4드라이버는 30만원 대에 판매한다. 

켈러웨이, 투어스테이지 등에서는 골프 클럽을 30~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정상가 165만원의 켈러웨이 풀세트가 99만원, 정상가 70만원의 투어스테이지 VIQ 드라이버가 33만원이다.

골프화 및 골프 의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아디다스골프 등 7개 브랜드에서는 골프화 이월 상품을 40~50% 할인 판매한다. 파리게이츠, 엠유스포츠, 헤지스, 닥스 등 23개 브랜드에서는 티셔츠, 스웨터 등 골프의류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행사 첫 날인 4일에 올 봄 골프웨어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5년 봄·여름 시즌 골프웨어 패션쇼'를 진행한다. 점포에 따라 프로 시타팀이 참여하는 원포인트 레슨과 세계 1위 스윙 분석 시뮬레이터 '트랙맨'과 연계한 개인별 맞춤형 골프 피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은 행사로 골프·아웃도어 상품군에서 20만원, 4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골프 행사와 함께 '아웃도어 페스티벌'도 연다. 본점 등 5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해 2014년 봄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 부문장 이호설 상무는 "골프 상품군은 겨울시즌이 끝나고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에 수요가 높아 3월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올 봄에는 정부의 골프 활성화 추진에 따라 예년보다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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