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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인산인해…주말동안 2.4만명 몰려

(서울=뉴스1) 이군호 기자 | 2015-02-01 11:41 송고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입장하려는 방문객 줄이 길게 이어져있다. ©News1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입장하려는 방문객 줄이 길게 이어져있다. ©News1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모델하우스가 청약 상담을 받으러 온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1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오픈 3일간 약 2만4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오픈 첫날에는 개관 2시간 전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대기줄이 100m 이상 이어졌고 각 유니트에 들어가기까지도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방문객 대부분은 단순 구경객이 아닌 청약을 목적으로 온 고객들로 모형도 앞에서 호수 및 공원 조망권 세대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하며 유니트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는가 하면 상담석에서 분양가, 대출조건, 인터넷청약 방법 등에 대한 장시간 설명을 듣기도 했다.

특히 방문객들은 광교호수공원 전망의 뛰어난 조망권과 2~4인 가구가 살 수 있게 방 2~3개 이상으로 구성돼 있는 평면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판교에서 온 50대 중반의 방문객은 "집안에서 호수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입지에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한 평면, 기존 오피스텔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모두 마음에 든다"며 "은퇴 후 노후를 보내기에 적당한 것 같아 청약을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장영우 분양소장은 "기존 원룸형 오피스텔을 탈피해 지역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투룸형 이상으로 선보인 점과 오피스텔을 아파트보다 앞쪽에 배치해 호수공원 전망을 더욱 좋게 만든 점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즉시 전매도 가능해 아파트를 뛰어 넘는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교 주거형 오피스텔은 경기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지하 3층 지상 19층 2개동 172실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규모는 △41㎡ 72실 △53㎡ 70실 △77㎡ 30실이다.

평균 분양가는 41㎡가 3.3㎡당 830만원대, 77㎡ 테라스하우스가 1220만원대 책정됐다. 지난 2013년말 비슷한 입지에 공급된 오피스텔의 48㎡ 분양가 1270만원, 84㎡ 테라스하우스 1810만원대보다 각각 30% 이상씩 저렴하다. 분양조건도 41·53㎡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 77㎡는 중도금 60% 전액 이자후불제가 지원되며 계약금도 2회 분납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모델하우스 내 혼잡을 피하고 청약자 편의를 위해 광교 최초로 인터넷청약을 실시한다. 예비청약자는 아파트처럼 금융결제원 인터넷 청약시스템 APT2you(www.apt2you.com)또는 국민은행을 통해 청약신청 하면 된다. 청약접수는 2~3일, 6일 추첨 및 당첨자발표, 9~10일 청약자 대상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아파트와 동일한 2018년 5월 예정이다. 문의 : 1670-1221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내 유닛을 보기 위한 방문객 줄이 길게 이어져있다© News1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내 유닛을 보기 위한 방문객 줄이 길게 이어져있다© News1



g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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