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 일침을 가한 김부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김부선은 최근 KBS2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 딸 이미소와 함께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2편을 시청하던 중 "배우들 중 튀려고 늦게 가는 경우가 꼭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나도 저랬다. 늦게 등장하면 카메라를 좀 더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부선은 이어 출연진들이 짐을 잔뜩 챙긴 모습을 가리키며 "군대 가려고 하는 애가 가방 보따리를 싸 오는 거 봐라. 얼마나 산만하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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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이 김부선의 비판으로 도마에 올랐다. © 뉴스1스포츠 / KBS2 '작정하고 본방사수' 캡처

김부선은 이에 그치지 않고 퇴소 조치가 내려진 김지영, 이다희, 강예원이 조교를 만나 입소를 부탁하는 장면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저게 뭐냐. 얘네들 왜 다시 받아주느냐. 시청자 우롱하는 거다. 저렇게 해서 극적인 시청률 확 당겨보려고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비판할 만 하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말이 안 되는 부분이 있긴 하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그래도 재밌어"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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