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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 전자책 1위는 '미친 다이어트'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5-01-08 10: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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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와 스트레스 없이 살을 뺄 수 있도록 돕는 비법서 '미친 다이어트'가 2015년 새해 첫 주 전자책 베스트셀러 1위(인터파크 도서 집계)에 올랐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성형외과 원장인 저자는 검증된 이론적 배경과 실제 자신의 체중을 성공적으로 감량한 노하우를 4주 다이어트 시스템으로 정리했다.

능력 향상에 도움주는 자기계발서, 외국어, 경제경영서도 인기였다.

옛 성인의 지혜와 철학으로 삶의 방향을 제시한 자기계발서 '가슴에는 논어를, 머리에는 한비자를 담아라'가 2위에 올랐다. 저자는 유가 사상과 법가 사상의 인간관계와 사회조직의 운영원리를 조화시켜 적용한다면 성공하는 삶을 살 것이라고 말한다.
바쁜 직장인에게 가장 필요한 생활영어와 비즈니스 영어의 패턴을 모은 학습서 '김과장 패턴영어로 김부장되다-생활영어 편'이 6위에 올랐다.

기획의 알맹이인 콘셉트의 실체를 밝힌 콘셉트 이론서이자 당장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실전 지침서 '기획의 99%는 컨셉이다'가 9위에 올랐다.

그 외 소설의 인기는 꾸준했다. 친구의 약혼자와 결혼해 죄책감을 가지고 사는 여주인공의 엇갈리는 사랑 이야기 '친구의 남자 1', '친구의 남자 2'와 지난해 뮤지컬 영화로 개봉해 화제가 됐던 프랑스 민중 소설 '레 미제라블 세트(한글판+영문판)'가 각각 3~5위에 올랐다.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12.31 ~ 2015.01.06)(인터파크도서).© News1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12.31 ~ 2015.01.06)(인터파크도서).©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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