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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군인 취업 책임집니다”…국방전직교육원 개원

원활한 재취업 및 사회복귀 지원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2015-01-07 18:31 송고
국방전직교육원이 7일 개원했다.

서울 용산구 소재 구(舊) 국방취업지원센터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한 전직교육원은 전역예정 군인들의 전직 지원 교육과 취업 지원을 책임지게 된다.
시설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대로 83(창곡동)에 지상 10층 1만 6540㎡(약 5000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전역예정 군인에 대한 전직교육은 대부분 국가보훈처와 민간 업체에 위탁했고, 교육내용도 대상 인원의 특성(계급, 연령 등)이 고려되지 않은 획일적인 내용이었다.

또한 군 특수 전문분야 사회적용(공인자격화) 등에 대한 연구도 제한적이었다.

국방부는 "앞으로 국방전직교육원을 중심으로 군 특수성이 반영된 전직지원 체계를 조기에 정립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unj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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