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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인터넷 ‘양자인터넷’…현재 인터넷 대체할까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2-04 10:47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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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인터넷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양자인터넷은 차세대 인터넷 시스템을 일컫는다. 작은 파동에 정보를 입력해 인터넷이 작동하도록 하는 기술, 즉 양자의 특성을 이용한다.

양자인터넷은 정보량이 증가해도 속도가 거의 감소하지 않는다. 또 보안 기능면에서도 기존 인터넷 시스템보다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우선 원자의 빛 정보를 측정하고 보관하는데 필수적인 양자 메모리가 필요하다. 그래야 네트워크가 작동한다. 원자 속 빛이 정보를 감지하고 저장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양자 메모리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

한편 지난 2004년 코펜하겐대학교 물리학연구팀이 최초 개발한 원자 메모리는 양자 인터넷의 시발점이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인터넷이 사라지는 날이 올 가능성도 있다는 추측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속도가 감소하지 않는 양자인터넷, 매력 있네”, “현재 인터넷이 사라지는 날이 온다니, 상상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e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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