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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자옥씨, 폐암 별세…항년63세(2보)

(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2014-11-16 10:59 송고
배우 김자옥이 16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폐암으로 투병했다.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이다.(뉴스1 DB)2014.11.16/뉴스1 © News1

탤런트 김자옥씨가 폐암으로 투병 중 사망했다.

1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김자옥씨는 이날 오전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이다.

김씨는 앞서 한 방송에서 대장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임파선과 폐에 암이 전이돼 항암 치료를 받은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1970년 MBC 문화방송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씨는 지난 2013년 tvN '꽃보다 누나',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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