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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 음주운전, 유재석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숙연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16 09:13 송고
무한도전 노홍철 음주운전과 관련해 멤버들이 정중히 사과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5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쩐의 전쟁2' 특집에서 숙연한 인사로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유재석은 "지난 4월, 길씨가 불미스러운 일로 사과를 드렸음에도 이런 똑같은 일로 사과를 드리게 되서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라고 말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노홍철의 음주 운전 물의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멤버들이 노홍철의 음주 운전 물의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그는 이어 "노홍철씨도 이번 일로 깊이 반성을 하리라 믿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겠습니다. 매주 한 마음 한 뜻으로 합쳐서 큰 웃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서 시청자들에게 사과를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노홍철 음주운전과 멤버들의 사과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노홍철, 깊이 반성하시길", "무한도전 노홍철, 멤버들이 무슨 죄", "무한도전 노홍철, 너무 안타깝다", "무한도전 노홍철, 자숙의 시간 보내고 나오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8일 오전 0시1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네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후 노홍철은 '무한도전'을 포함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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