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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고스마트폰 최대 28만원까지 보상해준다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2014-11-05 10:38 송고
삼성전자 중고스마트폰 보상판매 실시.(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중고스마트폰 보상판매 실시.(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최대 28만8000원까지 지급하는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2012년 출시한 갤럭시S3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다른 제조업체 제품에 대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일부 매장 제외)와 삼성 모바일 스토어에서 소비자가 프로그램 대상 중고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삼성전자 포인트를 증정하는 것이다. 2013년 시판된 갤럭시 노트3에 대해 최대 28만8000포인트를 지급하며 갤럭시S4는 18만7000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대상 모델은 2012년 출시된 갤럭시S3, 갤럭시 노트2, 2013년 출시된 갤럭시S4, 갤럭시 노트3 등 총 37개다.

삼성전자 포인트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삼성 갤럭시앱스, 이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삼성전자 제품 구매 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OK 캐쉬백 가맹점(일부 가맹점 제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중 1인당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멤버십 회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전자 멤버십 사이트(http://membership.samsung.com/sec)를 참조하면 된다.



song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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