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영화 ‘멋진 악몽’(감독 강효진)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측 한 관계자는 15일 “송승헌이 엄정화와 함께 ‘멋진 악몽’에서 부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배우 송승헌이 '멋진 악몽'에서 평범한 남편으로 분해 연기를 펼친다. © News1 DB |
그는 앞서 영화 ‘무적자’, ‘남자가 사랑할 때’, ‘인간 중독’ 등에서 보여준 진지하고 무거운 연기와는 달리 무겁지 않고 평범한 인물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멋진 악몽’은 잘 나가던 변호사가 천계의 실수로 목숨을 잃은 뒤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가기까지 평범한 주부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오는 11월 중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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