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노라조, 7인조 록밴드 변신 "로커로서 발자취 남길 것"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2014-09-23 15:44 송고 | 2014-09-25 17:06 최종수정

노라조가 7인조 록밴드 에볼루션 넘버7으로 변신해 음악 팬들을 찾았다.

에볼루션 넘버7은 오는 23일 낮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포스트에버 7’ 음원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만병통치가’는 ‘슈퍼맨’을 만들어낸 작곡가 DK의 작품으로, 국민체조를 연상하게 하는 인트로가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프로덕션 사가’와 ‘남자 훈련소’ 등 총 세 곡이 담겨져 있다.

남성듀오 노라조가 7인조 록밴드로 변신, 음악 팬들을 찾았다.© 노라조 프로덕션
남성듀오 노라조가 7인조 록밴드로 변신, 음악 팬들을 찾았다.© 노라조 프로덕션

에볼루션 넘버7은 항상 새로운 기획과 겁없는 시도로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노라조가 야심차게 내놓는 새로운 프로젝트다. 노라조는 최근 노라조 프로덕션(대표 조빈,이혁)을 설립해 한층 더 깊은 음악적 행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기존의 상업적인 노라조 활동은 그 이름 그대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에볼루션 넘버7 활동은 그야말로 그들의 오랜 염원인 로커로서의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구성됐다”고 밝혔다.

한편 노라조 에볼루션 넘버7은 오는 9월 일본 도쿄 단독 공연을 필두로 많은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kun1112@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