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리셋'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천정명은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세레나홀에서 열린 OCN 새 일요드라마 '리셋'(극본 장혁린/연출 김용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번 드라마에서 슈트를 많이 입는다"고 말했다.

그는 "'진짜사나이'에서 늘 군복입은 모습만 보던 팬들이 슈트 입은 역할을 맡게 돼 굉장히 기뻐한다"며 "팬들 반응이 좋아서 덩달아 저도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우 천정명이 20일 오후 2시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새 일요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리셋'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 News1 스포츠 / 권현진 기자

천정명은 '리셋'에서 최면을 통해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검사 차우진을 연기한다.

'리셋'은 과거를 잊으려는 열혈 검사와 그 비밀을 알고 끊임없이 검사를 연쇄 살인사건으로 끌어들이려는 정체불명 X와의 대결을 그린다. 오는 24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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