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23분께 경기도 광주시의 한 부대 내에서 사격훈련 도중 총기 자살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부대 공병단 소속 A(20)일병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는 굴삭기 운전병인 A일병이 이날 부대 사격훈련 도중 실탄을 지급받은 직후 발생했다. 발사된 총알은 A일병의 머리를 관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훈련장에 있던 동료 군인 등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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