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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영종‧청라 소방서 신설…2016년까지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2014-06-25 22:33 송고

인천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영종‧청라 지역에 2016년까지 소방서가 들어선다.

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이들 지역의 소방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소방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에는 2016년 하반기중 첫 소방서인 송도소방서(연수구 송도동 208의 1, 6600㎡ 규모)가 문을 열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인천경제청으로부터 소방서 부지를 넘겨받고 부지 매입비 42억원을 5년간 분납하게 된다.

영종에는 공항소방서가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공항소방서는 인천공항 북측지원단지 부지에 1300㎡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부지 조성 작업이 진행중이며 9월 건축공사가 시작된다. 공항소방서는 소방인력 179명과 소방장비 19대를 갖추고 영종도 지역 전체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청라국제도시에는 내년 하반기중 서부소방서 산하에 청라119안전센터가 신설된다. 청라 공공시설 단지 안에 들어서는 청라 119안전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990㎡규모로 건립된다.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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