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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부리오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29일 광주서 특강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의미·방향성 등 사전 탐구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2024-03-15 10:14 송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 (광주비엔날레 제공)/뉴스1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 (광주비엔날레 제공)/뉴스1 

(재)광주비엔날레는 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의 '동시대 미술과 비엔날레' 특강은 동시대 미술 경향과 흐름 속에서 비엔날레 역할에 대해 고찰해보고,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가 지닌 의미, 방향성 등 개괄적인 내용을 사전에 접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모두의 울'은 한국 음악 장르인 판소리를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동시대 공간이자 기후 변화, 거주 위기 등 포화된 행성인 지구에서의 일련의 현안들인 공간 문제에 대해 탐구하는 전시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광주비엔날레는 첨예한 시각 문화예술 현장이자 동시대 담론 형성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은 지구촌 이슈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확장해나가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 지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4일부터 구글 설문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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