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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블루, 앤디 워홀 '달러 사인' 모집률 87%…"이익 실현에 최선"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24-01-22 08:50 송고
앤디 워홀 '달러 사인'. 서울옥션블루 제공.
서울옥션블루가 미술품 조각투자 애플리케이션 '소투'(SOTWO)를 통해 진행한 앤디 워홀의 '달러 사인' 기초자산의 7억원 규모 청약 모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2일 서울옥션블루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7일간 모집한 이번 투자계약증권은 1주당 10만원으로 총 7000주를 발행했는 데, 최종 집계 결과 모집률 87%를 기록했다. 잔여분 13%는 서울옥션블루가 자사 매입을 진행한다.
선배정된 10%를 포함한 23%에 해당하는 1615주는 공동사업 운영자인 서울옥션블루 자사에,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77%에 해당하는 총 5385주가 균등·비례(50:50) 방식으로 배정된다.

균등배정은 1701주, 비례배정은 3684주로 각각 배정될 예정이다. 청약 및 배정 관련 사항에 대한 증권발행실적보고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옥션블루는 "투자계약증권으로 전환해 처음으로 진행한 청약을 통해 투자자들의 '미술품 조각투자'에 대한 관심을 체감했다"며 "공동사업 운영자로서 책임을 공동 부담하며,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에 더욱 적극적으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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