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의 포부 "8.5%뿐인 외국作, 예산·후원 통해 적극 확보"
김성희 관장, 24~26년 중기 운영 방향 및 올해 전시 계획 공개
취임 후 첫 공식석상…"미술관 근간 단단히 해 최대 효율, 위상 강화할 것"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2024-26 중기 운영방향 및 2024년 전시 계획 언론공개회'에서 운영방향을 밝히고 있다. 2024.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