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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 인도 척추신경외과협회 학술대회 강연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2023-09-18 14:16 송고 | 2023-09-18 15:35 최종수정
16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3 인도 척추 신경외과협회 학술대회'에서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이 '양방향내시경을 이용한 중심관 및 반대 측 추간공의 동시 감압수술'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대전우리병원 제공)/뉴스1
16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3 인도 척추 신경외과협회 학술대회'에서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이 '양방향내시경을 이용한 중심관 및 반대 측 추간공의 동시 감압수술'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대전우리병원 제공)/뉴스1


대전우리병원은 15~17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3 인도 척추신경외과협회 학술대회'에서 박철웅 병원장이 초청돼 세션좌장을 맡고 강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도 척추신경외과협회는 2001년 설립돼 인도 척추수술의 발전방향을 주도하는 협회로 인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큰 척추학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척추수술의 합병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40개국에서 2000여명의 경추·척추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박 병원장은 내시경 수술세션의 좌장을 맡아 논의를 이끌었으며 '양방향내시경을 이용한 중심관 및 반대 측 추간공의 동시 감압수술'에 대해 강연을 했다.

박 병원장은 “이 수술법은 협착증의 원인인 황색인대를 한 번에 제거하면서 신경막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학회를 통해 새로운 수술법을 공유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협착증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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