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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해양기상 업무 어떻게 바뀔까…국회 토론회

기상청, 12일 박대수 의원실과 해양기상 서비스 강화 정책토론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2023-06-09 11:22 송고
(기상청 제공) © 뉴스1
(기상청 제공) © 뉴스1

기상청은 12일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서울 영등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기상·기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기상·기후 업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1부에서는 기상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립수산과학원, 한화오션이 해양기상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박승균 기상청 해양기상과장은 기상청의 해양기상 업무 현황 및 계획과 해양기상정보의 다양한 기관별 활용 사례 및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기상청, 포항공대, 전남대, 고려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기후예측 기술을 주제로 발표할 전망이다. 함유근 전남대 해양학과 교수 등이 기후예측서비스 현황 및 계획과 해양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다양한 연구 및 미래 방향에 대한 발표할 예정이다.

3부 토론에서는 전의찬 세종대 교수(한국기후변화학회 고문)이 좌장을 맡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상청의 해양기상·기후 업무 발전 방향 및 한국형 기후예측모델 개발 등 해양기상·기후서비스 강화를 위한 부처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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