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가 가상공간에서 독도를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 독도체험관과 증강현실(AR) 독도 콘텐츠를 1일 정식 개설한다.
메타버스 독도체험관은 2022년 영등포에 확장 이전한 독도체험관을 가상공간에 구축한 것이다. 이곳은 독도체험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으로 전시 내용을 관람할 수 있다.
독도 AR 콘텐츠인 '말랑말랑 독도야 뭐하니 AR'은 초등학교 저학년용 교육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독도와 관련 있는 자연, 역사, 인물 등을 16개의 귀여운 캐릭터로 만들고 그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총 8화의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을 위한 학습 가이드도 교육부와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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