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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북극협력주간 연계 시민 극지 토론대회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2-12-09 07:24 송고
부산시청 전경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시는 9일 오후 1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2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22) 행사로 시민 극지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북극협력주간은 부산에서 열리는 극지 관련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행사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해양수산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극지연구소가 주관한다.
시민 극지 토론대회는 5~9일 진행되고 있는 북극협력주간 행사 중 하나로 부산시 주최로 개최된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6팀이 ‘극지 개발과 환경보전 중 무엇이 더 시급한가’를 주제로 기조연설, 토론 등의 방식으로 경쟁을 펼치고 심사를 통해 순위별로 부산시장상, (사)극지해양미래포럼 이사장상 등의 상장과 상금을 시상한다.

2022 북극협력주간은 극지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극협력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북극협력주간이 7년째 부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만큼 시민 극지 저변 확대와 관심 제고를 위한 시민의 날을 시민 극지 토론대회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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