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0명 목숨 앗아간 '힌남노' 이름 지운다…내년 2월 제명

기상청, 태풍위원회에 연말 제명안 제출 예정…대체명 2024년 공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상륙한 6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경주나들목 요금소 인근 경주시 율동이 침수돼 20여 가구를 비롯해 과수원과 비닐하우스 등이 물에 잠긴 가운데 불어난 물에 놀라 지붕 위로 대피한 개 한 마리가 떨고 있다. 2022.9.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상륙한 6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경주나들목 요금소 인근 경주시 율동이 침수돼 20여 가구를 비롯해 과수원과 비닐하우스 등이 물에 잠긴 가운데 불어난 물에 놀라 지붕 위로 대피한 개 한 마리가 떨고 있다. 2022.9.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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