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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자문단’ 운영

공모내용 보완·사업계획서 검토 등 맡아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2022-09-07 10:34 송고
 서천 갯벌.(서천군 제공)
 서천 갯벌.(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은 오는 8일부터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이하 갯벌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정치권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갯벌의 총괄·조정 기능을 담당할 갯벌 보전본부 건립을 공모하는 데 따른 것이다.
서천군 부군수가 단장을 맡은 자문단(14명)은 정기회의를 통해 공모내용 보완과 사업계획서 검토 등에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일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보전본부 유치전에 돌입한 상태다.

김기웅 군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의 최대군락지인 서천에 갯벌 보전본부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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