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체험관,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확장·이전…9월부터 시범운영

전시콘테츠 검수·운영시 문제점 점검
10월25일 정식 개관…일반에 공개

서울 서대문구에 있던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모습. (뉴스1DB)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 서대문구에 있던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모습. (뉴스1DB)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동북아역사재단이 9월1일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확장·이전하는 독도체험관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독도체험관은 지난 2012년 9월 서대문에 개관했다. 확장이전 사업으로 올해 6월부터 사이버독도체험관으로 운영되기도 했지만 9월 새로운 장소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9월1일부터는 전시콘텐츠 검수, 자체 테스트, 사무실 운영 등을 진행한다. 추석 이후인 14일부터는 개관 후의 방문객을 예상해 초·중·고등학교 30개교 내외의 모니터링단을 통해 실제 운영할 때의 문제점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새롭게 재개관하는 독도체험관은 독도 모형(1/100, 실내 독도 모형 중 국내 최대)을 비롯하여, 미디어 월(Media Wall), 현재관, 역사관, 자연관, 미래관 등 총 4개 전시관과 VR체험관, 기획전시실, 교육장 등을 갖추도록 구성했다.

새로워진 독도체험관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발표일(1900년 10월25일)인 10월25일 정식개관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재단은 개관일 전후한 시기를 동북아역사독도주간(10월18일~27일)으로 지정해 다채로운 학술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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