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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맞춤훈련 프로그램' 통해 장애인 채용…대통령 표창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22-08-09 10:21 송고
채용 연계형 장애인 맞춤훈련 프로그램 훈련생들이 자격증 취득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LX제공)2022.8.9/뉴스1
채용 연계형 장애인 맞춤훈련 프로그램 훈련생들이 자격증 취득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LX제공)2022.8.9/뉴스1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장애인 고용 촉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사혁신 우수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LX는 인사혁신처에서 개최한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채용 연계형 장애인 맞춤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포용적 인사'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LX공사는 `채용 연계형 장애인 맞춤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2019년 이후 총 30명의 유능한 장애인 인재를 채용했다.

특히 자격증 취득과 맞춤형 직무교육 수료 후 입사한 장애인 직원들의 현업 적응에 도움을 준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채용 연계형 장애인 맞춤훈련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사 입사를 위한 필수 자격증 취득과정과 입사 후 현장업무 적응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이다.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해 개발된 것으로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도입했다.
오애리 LX 경영지원본부장은 “적극적인 훈련 프로그램 도입으로 편견 없이 혁신적인 채용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증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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