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건물 전경© 뉴스1

한국발명진흥회는 2022년 정규직(6급·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명 이내다. 분야는 지식재산사업관리(일반행정·이공계)와 안전관리 등이다. 5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한국발명진흥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받는다.전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연령·성별·출신 등 제한 없는 열린 채용이다. 올해부터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역량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 10월 초 임용할 예정이다. 3개월간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한 후 근무성적 등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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